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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에 돛 단 듯 연이은 수주 행렬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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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새벽 끝에 밝은 여명이 찾아오듯, 조선업계 불황에도 조금씩 훈풍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테크로스도 다사다난한 2013년을 넘기고 2014년 새해부터는 풀리기 시작하는 조선 시황과 맞물려 순조롭게 영업실적을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신규 수주 건들의 특징은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 혹은 예정 중인 선박들이라는 점입니다. 2004년 선박평형수 관리법이 제정된 이후, 다양한 업체들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이런 현상은 조선소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국내 메이저 조선소들 역시 자체적으로 제품을 개발하여 영업을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국내에서의 수주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습니다. 하지만 테크로스의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사원들의 지속적인 영업을 통하여 조금씩이나마 국내 조선소에서도 영업의 활로가 트이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확정된 수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선소 :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 대한조선
■조선소 : 삼성중공업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를 획득한 테크로스는, 안전성이 보강된 업그레이드 ECS(Electro-CleenTM System)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