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스마트 플랫폼’ 전면 개편…AI 기반 선박 관리 강화
▲새 스마트 플랫폼의 대시보드 화면. 선단을 3등급으로 구분해 조치가 필요한 선박을 먼저 보여주도록 했다.
▲Ship Monitor 화면. 선박 한 척의 운전 상태와 항적, 월간 리포트를 한 화면에 모았다.
테크로스가 선주사 전용 웹서비스인 ‘스마트 플랫폼(Smart Platform)’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리뉴얼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의 운전 데이터를 단순 제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선박의 상태와 필요한 조치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와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개편된 스마트 플랫폼은 선주사가 보유한 선단의 상태를 경보(Alert)·주의(Warn)·정상(Normal) 단계로 구분해 우선 확인이 필요한 선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여러 화면에 분산돼 있던 정보도 5개 메뉴로 재구성해, 세부 데이터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전체 선단의 이상 여부와 조치 필요성을 우선 판단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적용해 주요 장비 상태와 권장 조치를 문장 형태로 제공한다. 전극 효율 저하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단순 수치 대신 현재 상태와 필요한 대응을 함께 안내하고, 관련 트러블슈팅 매뉴얼까지 연계해 선주사와 본선의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 기존 데이터를 ‘확인하는’ 데 그쳤던 플랫폼을 실제 판단과 조치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한 것이다.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분석 기능도 강화했다. 전극 효율의 월별 추이를 통해 세정 및 교체 시점을 판단할 수 있으며, TRO 평균 농도와 중화제 사용량을 연계해 약품 사용의 적정성도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로그 파일을 내려받아 가공해야 했던 과정을 줄여 육상에서의 장비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월간 Alert 이메일과 다국어 리포트 등 고객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플랫폼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주요 이상 정보와 점검 필요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계정별 선박 관리와 선주사별 표시 정보 구성 기능도 제공한다.
테크로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데이터를 더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주사의 장비 관리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로스는 올해 8월 기준 선박 5,300척 이상의 수주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자랑하고 있다.
테크로스 중국 난통 사무소 개소
테크로스는 9월부터 중국 장쑤성 난통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영업 경쟁력 강화와 현지화 확대에 나선다.
난통은 주요 조선소와 조선·해양 관련 기업이 밀집한 장쑤성의 핵심 산업지역으로, 상하이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테크로스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거래처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존 칭다오 사무소가 방선 및 자재 판매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난통 사무소는 영업 활동에 특화된 거점으로 운영하며 중국 내 사업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최근 중국은 글로벌 선박 발주가 집중되며 세계 조선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장쑤성과 상하이 일대는 글로벌 조선기자재 기업들의 핵심 시장으로 꼽히는 만큼, 테크로스는 난통 사무소를 통해 현지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새롭게 선보일 제품과 솔루션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테크로스 난통 사무소장은 “난통 사무소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조선시장에서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거점”이라며 “현지 밀착형 영업과 고객 대응을 강화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로스, K-Grid 차세대 전력망 수소기술 공동 개발
대한민국 차세대 전력망(K-Grid) 구축을 앞두고 종합환경기업 테크로스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제아이엔지와 함께 ‘K-Grid 및 재생에너지-그리드 변동 대응 수전해 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6월 2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각 기관 및 기업의 대표가 참석해, K-Grid의 성공적인 구축과 재생에너지 출력 및 전력계통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전해 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Grid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력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유연한 전력망 운영 기술을 확보하는 국가 차세대 전력망 프로젝트다. 이번 협력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국가 요청 사업으로 K-Grid를 주도하고, 테크로스는 수전해 시스템 및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여기에 제아이엔지는 수소 인프라 EPC 및 O&M 통합 역량을 더하면서, 산학 협력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 기술개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력망-수전해-수소저장-활용’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하는 통합 기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26년부터 3년간 총 5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증가하면서, 불안정한 재생에너지와 전력망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핵심 에너지 매개체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전해 시스템은
잉여 전력을 수소로 생산하는 동시에 전력계통에서는 조절 가능한 부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저장 과정을 거쳐 필요 시 연료전지를 통해 다시 전력으로 공급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테크로스의 수전해 기술이 이번 사업에서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기인된다.
K-Grid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핵심이 될 이번 사업에서, 테크로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전기분해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K-Grid 구축과 미래 그린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 소식① “대한민국 환경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핵심축으로 하는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했던 테크로스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높게 평가받아, 지난 7월 9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테크로스는 과거 2013년에도 동일한 상을 수상했는데, 당시에는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환경 기술과 장비‘를 인정받은 결과였다면, 이번에는 경영활동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 소식② “기술개발인의 날” 과기부 유공 부총리표창 수상
9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2026년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테크로스 중앙연구소 구자훈 수석연구원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전극 모듈 및 수전해 스택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공 부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기술개발인의 날은 대한민국 민간 기술혁신과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포상하고 기술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vent Sche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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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행사] 12월 29일(화) 종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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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 행사] 10월 28일(수) ~ 30일(금) 2026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 대한민국 고양시 킨텍스 | ||
| + [외부 행사] 11월 4일(수) ~ 6일(금) H2 MEET 2026 / 대한민국 고양시 킨텍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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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업북로433 (46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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