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로고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에 걸쳐 일본 이마바리에 위치한 Texport에서 Bariship 2013이 개최되었습니다. 일본 에히메현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하여 바로 바다를 접하고 있는 이마바리는 인근에 크고 작은 조선소들이 많아 일본 국내에서도 약 17%의 점유율을 보이며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주민 상당수가 해양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해사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Bariship 2013 기간 중 마지막 날은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Public day를 마련하여 인근 주민과 아동들이 Bariship에 방문하여 바다와 선박을 가까이에서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크로스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Bariship에 제1회때부터 계속 참가한 유일한 업체로서 올해에는 처음으로 야외공간에 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관람객들이 오가는 최적의 동선에 위치한 테크로스의 부스는 그야말로 사람들의 시선 끝에 항상 들어와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외부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ECS operation 3D 애니메이션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지나가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이와 함께 부스에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편하게 쉬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쓰기도 하였습니다.

3일 동안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총 16개국에서 243사가 출전하였으며, 1만 5천 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해사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5월의 무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테크로스 부스에 방문해주신 많은 고객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