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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사업 새해에도 순풍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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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해 전문기업 테크로스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 Korea
Electrotechnology Research Institute)이 주관하는 ‘지능형
전력망 부품 및 시스템 산업’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새해부터 수소사업에 낭보를 전했다. 동 사업은 수소-전력 기술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참여 기업에게 기술 지도, 시험 평가,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때문에, 테크로스는 이상적인 환경에서 수전해 시스템의 실증 운전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셈이다. 테크로스가 납품한 주요 제품은 50kW급 수전해 생산설비로,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연료전지 발전설비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다. 이를 통해 향후 수소의 생산-저장-소비가 연계된 HESS(Hydrogen Energy Storage System)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테크로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HESS에 대한 실적 확보
및 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 300kW급
수전해 시스템의 출시와 26년 2.5MW급 수전해 시스템의
개발 및 실증을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수소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