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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테크로스 부산 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가졌다. 올 10월 아산에서 부산으로 공장을 확장이전한 것을 기념하여 부산으로 이주하게 된 가족은 물론 기존 부산 근무 직원들에게도 공식적으로 부산 공장을 소개하는 이른바 ‘오픈 하우스’인 셈이다.

이 날 ㈜테크로스 부산공장에서는 다양한 언론에서 소개된 직원들의 활약상을 편집하여 상영회를 가졌으며, 박규원 대표이사의 환영사, 이중희 전무이사의 회사비전소개, 김성태 전무이사의 공장소개 및 투어를 진행하였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위해 마련한 매직풍선, 페이스 페인팅이 특히 인기 좋았으며, 식사와 함께 진행된 레크레이션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락과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행사 내내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자신의 가족이 어떤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회사가 집이랑 멀어져 걱정했었는데 회사에 직접 와보니 안심된다’, ‘회사에 가족이 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테크로스에 다니는 것이 자랑스러워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