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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현대엔지니어링, 알카라인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사업 협력 MOU 체결
2023-11-03

 

양사 협력을 통한 알카라인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사업 적극 추진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종합환경기업 테크로스가 지난 1030() 현대엔지니어링과 알카라인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테크로스 박석원 대표이사,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임관섭 전무를 비롯하여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 및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은 수전해 방식 중에서도 기술 성숙도가 높아, 수소의 대량 생산에도 적합할 만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이루어진 곳도 있어, 현재 생산되는 그린수소의 약 70%가 알카라인 수전해 방식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고 추산된다.

 

테크로스는 수전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더해, 올해 3월에는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6월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도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기술 분야의 업무 교류 및 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유수의 기관들과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이와 동시에 관계사인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는 충남 보령과 전북 부안에 이미 2.5MW 실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 테크로스는 미래 그린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테크로스 관계자는 테크로스의 수전해 스택 및 시스템 개발 능력에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기술이 더해져 그린수소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촉진시키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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