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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성공적 안착
2023-02-24

자동화 공정으로 오차 감소, 성능 개선

AI 기반 스마트 플랫폼도 고객에게 호평 이어져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산업 전반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테크로스에서도 스마트 공정 완성 및 AI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크로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선정되어 약 7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코팅액 혼합 공정 자동화를 작년 말 완료하였다. 수전해 기술의 핵심인 전극의 성능을 좌우하는 코팅액의 비율은 미세한 차이로도 그 결과가 크게 바뀌는데, 이 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오차를 줄인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치 및 결과 데이터를 활용하는 Cpk(Capability of Process: 공정능력지수) 관리를 통해 공정 불량률을 줄이고 제품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테크로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가 탑재된 선박에 적용하는 Smart Platform도 현재 서비스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하여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발생하는 각종 로그 데이터들을 취합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프로세스 마이닝, 딥러닝 등의 기법을 활용하여 장비의 실시간 확인은 물론 선제적으로 장비 이슈 대응까지 가능케 함으로써 고객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처럼 테크로스는, 기존 공정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특화시킴과 동시에, 금년도에는 ‘제조 혁신 로봇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적으로 자동화 공정을 확장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결국 생산 공정 최적화와 데이터 활용이 중요한 만큼, 향후 테크로스 역시 데이터 시각화, 예측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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