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테크로스 상반기 국제 전시회 출전 앞둬
2019-05-17
|
---|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대표업체 ㈜테크로스에서 2019년도 상반기에 개최되는 2개의 국제 조선해양 전시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먼저, 5월 23일부터 시작하는 2019 이마바리 조선 전시회(Bariship 2019)는 일본 내 조선소와 선사가 밀집된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에서 개최된다. 해양환경과 해사 IT기술을 주요 테마로 삼은 올해 전시회에는 ㈜테크로스를 비롯하여 국내외 350개 사가 출전하여 제품 홍보를 하게 된다. ㈜테크로스는 2019년 9월부터 의무 적용되는 선박평형수 관리법을 앞두고 현장에서의 고객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말부터 실제 호선에 적용하기 시작한 CBT(Computer Based Training)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CBT 프로그램은 제품의 실제 사용이 늘어나면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선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품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필요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내용은 동영상이 포함되어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통신환경이 좋지 않은 선박 안에서도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CBT 프로그램에 이어 챗봇을 배포하여 실시간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현재 개발 진행중이다. 이후 6월 4일부터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국제 선박 전시회(Nor-Shipping 2019)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주관의 한국관으로 출전할 예정인 ㈜테크로스는, 금년도 들어 현재까지 472척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는 등, 연말까지 역대 최고 매출액의 2배 이상을 거뜬히 상회하는 기록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