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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작년 매출실적 1위로 선박평형수 처리시장 석권
2013-04-19

테크로스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2012년에 751억 원의 매출 실적을 거두었다고 발표하였다이는 2011 271억 원 매출에 비해 1년 만에 거의 3배에 가까운 성장을 한 셈이다.

 

테크로스의 작년 실적은 국내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 매출로는 단연 1위이고전세계적으로도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WMS시장이 열리기 시작한 2009년부터 업계를 리드해온 테크로스는 BWMS시장이 가장 먼저 열린 일본시장에서 쯔네시조선오시마조선, JMU, 가와사키중공업 등을 통해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국내시장에서도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부분 조선소의 납품 실적을 통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전세계 BWMS 제조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장이다테크로스는 향후 가장 큰 BWMS 시장으로 성장할 중국시장에서도 선두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중국시장 공략에 가장 역점을 두고 영업 전략을 세우고 있다. 

 

테크로스는 올해 BWMS 매출로 1천억 원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최근 상선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그 동안 조선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테크로스에 더욱 힘을 불어 넣고 있다.

 

테크로스의 영업담당 임원은 현재까지의 BWMS 시장은 신조선 시장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 것 뿐이며신조선 시장보다 훨씬 규모가 큰 현존선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면 테크로스는 또 한번 큰 도약을 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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