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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프로젝트 참가와 연이은 수주 행렬
2014-09-25



 최근 국내에서의 수주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부터 시작된 연이은 수주 행렬은 국내에서만 100여 척에 이르며, 그 금액만으로도 약 5천만불 이상입니다. 이 수치는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2배에 이르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주된 선종 역시 Bulk Carrier를 비롯하여, LNG, LPG 선박 등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MR Tanker의 수주가 거의 절반에 달해 단연 돋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MR Tanker에서의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실제 제품 납품 및 설치 실적이 많은 테크로스가 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번 수주 중에서 괄목할 만한 것으로, 국가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던 러시아 Yamal 프로젝트에 테크로스가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러시아 북부에 위치한 천연자원의 보고, Yamal 반도에 대한 러시아 주정부의 개발 허가가 떨어져 전세계가 Yamal 프로젝트 수주를 위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고, 그 중 국내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이 쇄빙 LNG 선박 16척을 수주 받게 되었습니다. 길이 299m, 너비 50m에 영하 52도의 극한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본 선박에 테크로스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ECS도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탑재되는 제품은 ECS 3600B 2세트로 2014년에 완공될 1척에 납품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16척의 선박에 납품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형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많은 국내외 선주들과 수주 계약을 맺게 된 테크로스는 최선의 제품을 제조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납품 및 설치를 하여, 이 기회가 추가 수주 및 고객 확장으로 이어지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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